김동이의 그림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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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지리망산(사량도)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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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4월8일 자정이 되어 가는 시간 죽전 고속도로 간이정거장을 향해 열심 뛰고 뛰고 우리 일행(셋)은 간신히 시간 내 지리망산행 이동버스에 오른다.

고속도로의 통로! 문득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가 생각이난다.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로 들어선다.

4월9일 04시39분에 삼천포항에 내려 주변 식당에서 식사하는 사이 휴게소에서 미리 요기한 터에 뱃시간(6시30분)까지 삼천포항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.

새벽녘 섬사람의 생명들이 꿈틀꿈틀 물소리에 바람에 섬의 움직임이 그대로 다가온다.

바닥이 낮은 배를 타고 내지항을 잠시 들려 돈지항으로 가는 뱃길의 어둠과 안개가 사량도로 가는 길을 열어 주는 듯 그곳에서 아침의 여명을 맞이한다.

잠시의 여유도 없이 돈지마을의 농로를 벗어나며 경사가 가파른 돌밭 길 잡목숲을 오르게 된다. 기선을 잡을 요량인 듯 주능선까지의 등산로가 헐떡헐떡....

위로라도 하는 것일까? 돈지항의 고즈녘한 평화를 담은 마을과,바위산,푸른 물살의 수려한 자태가 한 폭의 그림 같다.

아슬아슬한 암벽, 칼날 같은 능선의 기암괴석의 절묘한 조화는 능선 내내 돌길은 지루할 틈 없이 아찔함을 준다.

깎아지른 바위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가슴 절이게 매달려 있다.
돌밭 사이 봄꽃 한 송이가 끼어 자기 몫을 하려는지 이야길 걸어온다.

함께 시작했던 버스 속 일행들의 모습은 시야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.

우리는 후진이다. 지리망산,불모산정상을 통과 포차가 있는 안부삼거리에서 능선을 오르는 사람들로 시간이 지체되고 ,뱃시간으로 인해 중간 탈출로로 우덜 셋 전원 탈출!
덕분에 시간 내에 대항선착장 집결지 무사 도착할 수 있었다..유후~

해삼,멍게,고동,거시기.. 기타 2만원의 안주가 푸짐하다.

2시40분 버스는 서울을 향해 질주한다.

복정역까지 키원과 안달은 기꺼이 마중을 나와주고, 그들이 만들어 준 누룽탕으로 저녁곡끼를 치운다.
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다. 맘의 표현을 해야겠다.꾸뻑^^ 

가슴에 청진기 대고 내 심장소리 듣고 싶다









겨울보리
 



강아지풀..
 



가을하늘
 



2011년 생일기간



어머니!
 



계절변주_울타리
 



걸어서 하늘까지
 



빛! 허물



지리망산(사량도)기록
 



이제사...
 



산을 오르며..
 



하늘아래(성내천소리길)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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